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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총 6종의 아이패드를 판매 중입니다, 최근 6종의 아이패드 중 3개가 새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구매하지는 분들이 헷갈릴 수 있을 거 같아 최신 아이패드 모델 구매가이드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아이패드 추천 및 전모델 구매가이드
아이패드 종류는 기본적으로 4가지의 모델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아이패드: 아이패드 시리즈 중 가장 가격이 저렴한 교육용 목적의 아이패드(11인치)
-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에어를 미니 사이즈로 만들었다고 보면 편하다.
-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기본형과 프로 사이에 있는 성능을 갖고 있다.(11인치)
-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중 가장 좋은 성능을 갖고 있다(11인치와 12.9인치 두 가지 사이즈)
가격은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로 점점 비싸집니다.
1.아이패드 10세대(추천도:5점 만점에 2.5점)
본래 아이패드 기본형이라 함은 저렴한 가격의 애플의 생태계를 즐길 수 있고, 현재 가장 뛰어난 태블릿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교육적 목적부터 대다수의 실사용자들 까지도 두루두루 만족시킬 수 있는 애플의 가성비 아이템이라고 했었는데요. 아이패드 9세대에서 아이패드 10세대로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더 이상 가성비 아이템이 아니게 돼버렸습니다.
아이패드 10세대부터는 9세대까지의 모습과 달리 외형을 풀체인지 하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것과 달리, 외형의 변화보다 큰 가격의 변화의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가격이 499,000>679,000원으로 오르면서, 기존 아이패드의 가성비는 이미 죽었고, 그렇다고 성능이 드라마틱하게 변한 것도 아니고, 심지어 애플펜슬 1세대를 여전히 쓰게 만들면서 욕을 한 바가지 먹은 아이패드 10세대입니다.
장점
- 풀체인지된 외관
- 라이트닝> c타입으로 바뀐 충전방식
- 가로 스테레오 스피커 지원
단점
- 가격이 679,000원(179,000원 상승)
- 애플펜슬 여전히 1세대 호환+충전방식 매우 불편
- 가격이 많이 올랐음에도 전면 라미네이팅 및 반사방지 코팅 없음
2.아이패드 9세대(추천도:5점 만점에 4점)
기존의 위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아이패드 9세대입니다, 사실상 유일하게 남은 애플의 가성비 아이템이자, 유일하게 태평양베젤을 유지하고 있는 아이패드 이면서, 유일한 홈버튼 사용 아이패드죠, 구세대의 아이패드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성능은 여타 다른 회사 아이패드 최신형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기에, 아이패드 10세대가 출시하고 오히려 아이패드 9세대를 찾는 분들이 많아진 모델입니다. 크게 성능욕심이 없고, 구세대의 외형을 가진 것에 불만이 크지 않은 분들은, 태블릿에서 아이패드 9세대도 추천드립니다, 장점은 모든 단점을 흡수하는 가격입니다.
장점
- 가격이 499,000원으로 가성비가 좋다.
단점
- 충전단자 라이트닝포트
- 애플펜슬 1세대 호환(충전은 편함)
- 홈버튼 및 태평양베젤 소유
- 전면 라미네이팅 및 반사방지코팅 없음
3. 아이패드 에어 5세대(추천도 5점 만점에 4.5점)
현재 가장 인기 많은 모델인 아이패드에어 5세대입니다, 최신 애플칩셋은 M1칩을 탑재하여 일반형보다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며, 외관도 프로와 거의 유사하여 최신모델을 사용한다는 심리적 만족감까지 채우며, 가격이 나름대로 합리적인 편으로, 현재 무난하게 아이패드 구매자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모델입니다. 출시 직후에는 품절현상까지 벌어지며 한동안 구매하기 어려울 정도였죠.
아이패드 기본형과 에어의 차이점
- c타입 충전단자 탑재
- 애플펜슬 2세대 호환(충전방식 편리)
- 스피커 모든 방향 스테레오
- 전면 라미네이팅 및 반사방지 코팅 있음
- 베젤리스 디자인 탑재(홈버튼, 태평양베젤 삭제)
- M1칩 탑재로 성능 극대화
- 가격:929,000원
장점
- 가격대는 올라가지만, 기본형에 비해 비약적인 성능향상과 디자인 및 편리함이 압도적으로 증가
단점
- face id 미탑재
- 64기가까지만 가성비, 256부터는 프로 128이랑 가격차이가 없음
4.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추천도: 5점 만점에 4점)
프로는 프로, 타 아이패드와 격이 다른 성능을 보여준다, 사실상 아이패드는 사용환경이 한정적으로, 일반인의 사용 수준에서는 아이패드 프로급 성능을 100% 사용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애플은 치밀하다,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프로 사이에 결정적인 몇 가지 기능에 차별을 두면서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었다. 대표적으로 화면 주사율 차이가 있는데, 아이패드 프로부터는 pro motion이라는 기능으로 120hz의 화면주사율을 경험할 수 있다, 한마디로 부드러운 화면움직임을 보여주는 기능인데, 한번 120hz의 화면주사율을 경험하고 나면, 다시 60hz의 화면주사율을 봤을 때, 화면이 뚝뚝 끊겨보인다는 말이 있을 정도. 그 외에 여러 가지 기능이 아이패드 프로 이상에만 들어간다.
장점
- (pro motion) 탑재, 120hz 화면주사율
- face id 사용가능
- 쿼트러플 스피커 탑재
- m2칩 탑재
- 아이패드 에어의 모든 장점 기본 포함
단점
- 비싼 가격
- 배터리 소모 증가
5.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추천도 5점 만점에 4점)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부터는 아이패드 11인치에서 화면 사이즈를 노트북급으로 확대한 모델인데요, 사이즈가 커진 만큼 장단점이 늘어났습니다, 기본적으로 넉넉한 사이즈로 콘텐츠 감상, 애플펜슬을 이용한 필기, 그림 그리기 등등에서 더 좋은 만족감, 커진 사이즈만큼 비약적인 스피커 품질 상승 등의 장점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노트북에 필적하는 무게, 배터리 타임 감소, 비싼 가격등이 있습니다.
장점
- 더 커진 사이즈로 콘텐츠감상 만족도 증가
- 애플펜슬 필기 시 편리함
- 매직키보드 장착 시 키보드 사이즈가 넉넉함
- 스피커 품질 비약적 상승
단점
- 더 비싸진 가격
- 어깨 빠지는 무게
- 아이패드 시리즈 중 가장 배터리타임이 적음
아이패드는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모델이 아닌, 각자의 환경에, 사용방식에 맞는 모델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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