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해제 날짜, 예상시기, 현재상황 정리

실외 마스크 해제가 적용된 지 벌써 1달째, 시민과 학생들은 홀가분함과 어색함 속에 일터로, 또는 학교로 향하는 중입니다. 정부는 실내 마스크는 아직 갈길이 멀다며 장기간 유지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내 마스크를 해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거세게 나오고 있죠, 마스크의 방역효과도 기대에 못 미친다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오늘은 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한 여러 매체의 입장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 날짜 정리

정부 입장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코로나 재유행 확산을 우려하며, 실내 마스크는 최후의 보루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여름철을 맞은 지역축제, 휴가, 인구 이동 등으로 시민들의 대면접촉이 증가 및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 환기에 소홀해진다는 점을 들어 여름철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유지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는 '엔데 믹'시기에 들어서면 논의해볼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엔데 믹이란?

엔데 믹이란 독감, 감기와 같이 일상적인 질병으로 바뀌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마치 독감, 파상풍, a형 간염, b형 간염 등과 같이 접종 시즌이 다가오면 접종 또한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또한 선별 진료소가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도 치료를 받을 수 있고요. 엔데 믹에 들어서는 기준은 일상 진료체제에 합당히 들어오는지, 국민들이 일상적인 질병으로 받아들이는지가 엔데 믹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입장

전문가들의 입장은 많이 다르지만, 실내 마스크 해제를 옹호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많은 변이로 인하여 치명률이 낮아졌고, 확진자수가 1만 명 이하로 줄었기 때문에, 사실상 독감, 감기와 크게 다를 것 없는 상황, 이제는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닌 선택으로 바뀌어야 할 시간"이라는 입장입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 예상 시기

현재는 인수위에서 실내 마스크만큼은 최후의 보루로써 강력하게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코로나 확진자 일일 천명 이하대로 떨어지거나, 아니면 최소한 올해 겨울, 또는 내년 초쯤에 해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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