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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울 소재와 면 소재의 차이점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흔히들 니트를 살 때 이런 소재의 차이점이 있는데요, 아주 쉽게 정리하자면 면 소재는 봄, 가을 등 간절기 니트에 사용이 되고, 울 소재는 겨울용 니트로 제작이 많이 됩니다. 밑에서 더 자세히 울과 면의 차이점을 더 상세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니트 울(모, 캐시미어) 소재와
면 소재의 차이점 (보온성, 내구성, 무게, 계절감)
면소재 특징
'면' 소재라 함은 섬유중 한 가지로 목화에서 얻어낸 '실'입니다. 면소재는 사람의 피부와 가장 자극이 적고 흡습성이 좋아 모든 직유를 포함하여 사람살에 닿는 모든 물건에 다양하게 쓰이는 소재입니다. 특히 속옷, 이불, 내의 등 가장 직접적으로 몸에 닿는 물건은 대부분 면소재로 만들어 지죠. 흡습성이 좋아 수건의 주재료 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니트를 만들 때 어떤 목적으로 면소재를 사용할까요? 면소재로 만든 니트는 가볍고, 몸에 닿아도 자극이 없어 주로 맨살에 입는 니트를 만들 때 자주 쓰이고, 보온성이 좋은 소재가 아닌 탓에 봄, 가을 등 간절기 니트를 만들 때 사용합니다. 또한 면 니트는 관리가 쉽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면소재를 사용하여 울캐시미어 소재의 니트보다는 세탁에도 용이하며, 내구성도 좋은 편이라 저 같은 경우 면니트는 좀 더 편하게 막 입기 좋았습니다. 밑에서는 면니트의 장단점을 소개하겠습니다.
면니트의 장점
- 가벼운 무게감
- 세탁이 간편함
- 기타 소재에 비해 저렴한 가격
- 몸에 자극이 없고 부드러움(맨살착용가능)
- 내구성이 좋음, 질김
- 보풀이 생기지 않음
면니트의 단점
- 떨어지는 보온성(춥다)
- 세탁 시 수축이 심하다
- 주름이 잘 생김
- 뛰어난 흡습성으로 오염이 잘 생김
울 소재 특징
'울' 소재라 함은 동물의 털로 만든 섬유를 뜻합니다, 다른 말로 '모'소재라고도 부르죠, 주로 양의털을 가장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울=양모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동물의 털로 만든 섬유도 '모'라고 부릅니다. 울소재의 특징은 일단 따뜻함을 말할 수 있습니다, 실제 동물의 털로 제작된 울소재는 면소재의 니트 5장을 입은 것보다 울소재 니트 1장을 입은 것이 더 따듯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보통 겨울용 니트를 제작할 때 가장 많이 쓰입니다. 울니트의 장단점을 밑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울니트 장점
- 뛰어난 보온성: 면니트 5장을 입어도 울니트 1장의 보온성에 미치지 못합니다.
- 오염에 강함: 흡습성이 높지 않아 국물등이 튀어도 빠르게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툭툭 털기만 해도 오염물질이 잘 털어집니다.
- 한번 사면 오래 입을 수 있음
- 자주 세탁할 필요 없음
울니트 단점
- 세탁이 어려움: 예민한 소재이기 때문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자주 세탁할 필요 없습니다, 더러울 때만 해주시면 됩니다.
- 면소재에 비해 비싼 가격: 동물에게 채취하는 소재이기 때문에 면소재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하지만 가격값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 까슬거린 소재감: 면소재는 대부분 맨몸에 입어도 까슬거리지 않지만, 울니트는 가공법에 따라 조금은 까슬거린 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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