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툴 노트북 거치대(실버, 스그) 내돈내산 리뷰+(맥북, 아이패드)

안녕하세요 한그린입니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자택 근무자가 많습니다, 집에서 노트북으로 일을 하시는 분들의 목 건강을 위해 노트북 거치대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소개해드릴 노트북 거치대는 니스툴의 거치대입니다 약 3달 전부터 사용해 오고 있는데,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과 또 저는 두 가지 색상을 모두 구매했기 때문에 색상을 고민하시는 분들까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니스툴 노트북 거치대

기본 스펙

무게: 1.45kg

최대 거치 가능 무게: 약 5kg

색상 종류: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좌: 스페이스그레이 우: 실버

니스툴 노트북 거치대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입니다, 저는 노트북이 스그, 아이패드가 실버 색상이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두 가지 색상을 모두 구매 후 사용 중입니다. 색상 이야기는 밑에서 조금 더 하겠습니다. 현재 구매한 지 몇 달이 지난 시점이라 박스와 포장상태는 사진으로 보여드리지 못하지만 배송 당시 꽤나 꼼꼼히 포장을 해서 배송받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외관

설명은 실버로 해드리겠습니다, 기본적인 외관입니다 무게가 무려 1.45kg인 만큼 절대로 들고 다니지는 못할 정도의 크기와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밑에서 보여드리겠지만 위에 상판이 제 아이패드 11인치 보다 더 큽니다. 다른 노트북 거치대와는 달리 두 개의 관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창의적인 방식이나 내 스타일에 맞게 각도를 조절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특징은 상판과 하판에 니스툴이라고 영어로 쓰여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며 꼭 노트북이 아닌, 아이패드를 거치할 수 있는 각도로 조절하여 저는 아이패드 거치용으로도 사용 중입니다. 처음 사용 시 관절이 매우 매우 뻑뻑합니다, 사용하면서 조금 헐거워지는 것 같긴 한데, 첫 사용 시에는 힘을 꽉 줘야 움직일 정도로 조절이 힘드니 사용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완전히 수평이 맞지는 않는 거 같으니 구매 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완전히 아래로 접은 모습입니다, 쓰지 않을 때는 이렇게 완전히 폴드하여 보관하면 조금이나마 부피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 무게와 부피라면 이동하면서 쓰는 건 절대 무리인 것 같습니다, 하나당 무게가 거의 노트북에 필적하기 때문에 설치용 거치대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상판에는 밑에 흘러내림 방지턱과 4개의 미끄럼 방지 고무가 붙어 있어 노트북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무게도 꽤나 무겁고, 견고한 소재로 돼있어 거치대는 매우 튼튼하고 잘 움직이지 않으며, 미끄럼 방지 고무가 있어 저는 사용 중에 한 번도 노트북이 미끄러진 적은 없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저는 13인치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맥북을 사용 중인데, 거치대와 맥북의 재질이 살짝 달라 차이점이 오긴 하지만, 색상이 거의 흡사하여 마치 세트처럼 보여 만족합니다, 개인적으로 본인이 사용 중인 기기 색상에 맞춰 사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실버 거치대와 실버 아이패드 11인치의 조합입니다, 거치대 상판이 매우 커서  아이패드가 상판 안으로 들어가다 보니 사실 색상이 아무 의미 없어 보이긴 합니다. 12.9인치형 아이패드와 함께 쓴다면 딱 알맞은 크기 일 것 같습니다. 11인치 아이패드에게는 살짝 과분한 거치대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내가 두 제품을 쓰는 방식(중요)

저는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집에서 노트북으로 여러 가지 작업을 하는 편인데, 확실히 거치대가 없으니 시선이 아래쪽으로 향하게 되어서 몇 달 지나니 목과 어깨가 많이 아파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 옆에 아이패드는 확장 모니터로 사용 중인데 높이가 딱 맞으니 사용할 때 매우 편리하게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노트북 거치대 이용 시 별도 키보드 및 트랙패드 or 마우스는 필수 준비물입니다, 거치대 위로 손을 올려 키보드와 트랙패드를 사용하긴 매우 불편하기 때문이죠, 본인이 프리랜서라면 장기적인 목 건강을 위해 노트북 거치대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니스툴 노트북 거치대는 관절이 너무 뻑뻑한 것만 빼면 사용 시 튼튼하고 안정감 있어, 만족도가 꽤나 높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