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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 해지면서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1000명대 이상으로 급증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많은 국민분들이 자신은 언제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 있나? 또 백신을 맞는다면 어떤 백신을 맞게 되나 궁금하실 겁니다. 나이 때 별 백신 접종시기, 또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차이점과 부작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백신
가장 먼저 여러분을 안심시키기 위해 드릴 수 있는 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대상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한다는 점입니다. 즉, 다른 사람보다 늦더라도, 결국은 맞는다는 말이죠. (단 백신 개발과정 중 임상실험을 거치지 않은 임산부 등 18세 미만 소아 청소년은 제외대상입니다.)
결국 전 국민이 맞게 될 예정인 코로나19 백신이지만, 현재 물량이 부족하고, 백신의 종류도 너무 다양해 많은 분들이 헷갈리실 겁니다.
코로나19 백신 가격
코로나 백신 접종비용은 무료입니다.
나이 때 별 코로나 백신 접종 시기
- 60대~74세 : 최우선 접종
- 50대 : 백신 도입 관련에 따라 1~2주 간격으로 온라인 사전예약, (7,8월 집중접종)
- 18~49세 : 8월부터 사전예약 순으로 접종한다. 연령 구분 없이 8월부터 순차 접종
국내에 있는 코로나19 백신 종류
현재 국내에서 추진 중인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이 있으며, 아스트라 제네 가는 1분기부터, 얀센과 모더나는 2분기부터, 화이자는 3분기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백신 맞는 순서
백신은 먼저 맞고 싶다고 무조건 맞혀주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종류의 백신이 순차 공급되는 상황에서 방역적, 또 의학적 접종 순서에 따라 차례대로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1분기 대상: 요양병원/ 코로나19 환자 치료센터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구급대원 등
2분기 대상: 65세 이상 고령자부터 순차 접종/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3분기 대상: 성인 50~64세/ 군인 경창 소방 및 사회 필수인력 종사자/ 성인 18~49세
4분기 대상: 2차 접종자/ 미접종자/ 재접 종자
분기별로 나이 때가 있더라도, 본인 직업(사회활동이 활발한지 아닌지)에따라서 백신을 맞는 순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백신 종류별 차이점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접종률을 보이는 백신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 두 개의 백신의 차이점이 뭔지 궁금해하시는데요, 어느 게 더 효과가 좋나, 어느 나라의 백신인가, 알려드리겠습니다.
화이자 백신
화이자 백신은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 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입니다. 임상실험 3차에서 예방률을 90% 이상 돌파하며 전 세계로 유명해졌고, 현재 가장 많은 분들이 접종하고 싶어 하는 백신이기도 합니다. 화이자 백신은 리보핵산 방식 백신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에 본사가 있는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벡터 방식으로 만든 백신입니다. 화이자보다 바라보는 시선이 더 좋지는 않습니다.
두 백신의 차이점
두 백신의 결정적인 차이는 가격에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이 더 비싸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또한 보관 방법도 다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보관이 쉽고 더 오래가며, 화이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예방 효과의 차이가 가장 큰 차이인데요, 화이자 백신은 90% 이상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지만, 아스트라제네카는 70% 정도의 예방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20%의 차이가 큰 차이이기 때문에 두 백신의 시선이 갈리는 거 같습니다.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
화이자 백신은 2차 접종 때 더 크게 발생하는데요, 화이자 백신을 맞는 분들 중 27%가 주사를 맞은 부위에 통증을 느끼거나, 부종, 발적 등의 경증 부작용을 호소했습니다. 임상 실험 결과 10~15%는 부작용이 나타나는 걸로 알려졌으며, 최대 4.6%의 사람들에게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부작용으로 가장 많이 나타나는 현상은 접종 후 발열, 오한, 구토, 몸살 등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젊은 층 위주로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젊은 층보다는 중장년층이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하는 비율이 더 높습니다.
두 백신 모두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은 0.1% 이내이니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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